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뷰티·패션전공은 지난 12월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내 바이어라운지에서 동대문패션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한 ‘2023 FW 동대문 디자인 수주회 공모전’의 최종 작품들을 선보이는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중구 패션산업 협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패션관광특구협의회와 정화예대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처음 시행한 프로젝트이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패션인을 동대문 상인과 연결해 디자인 경쟁력 확보 및 중구 관내 패션산업 젊은 인력 증가를 기대할 수 있

수원특례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뷰티 분야를 선정하고 지난 11월24~25일 양일간 수원뷰티페스타 2023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수원특례시협의회(협의회장 조원옥)는 4개 지회 공동으로 헤어작품 전시회를 열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독립된 공간에 별도로 마련된 작품전시 부스에는 김교숙 명장 등 수원지역 미용인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고, 4개 지회임원들이 당번을 정해 전시부스를 지키며 관람객들의 관람을 도왔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산시협의회(협의회장 서희애)가 주도하고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미용분야 4개 단체가 함께 개최한 2023 부산 美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11월28~29일 양일간 벡스코 2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대회를 준비한 서희애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지역 16개지회장님들과 사무국장님들, 부산기술강사회, 고전머리, 헤어스케치, 증모가발, 헤어아트, 이미용기능장, 대학교수님, 고등학교 선생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지금이야 미용이 세분화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얼마나 연습할 수 있는지 헤아려본다. 음악가에겐 연습을 빼고 일상을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연습은 생활의 중심이다.임윤찬이 겨우 19세에 반 클라이번 콩쿨이라는 세계적인 국제콩쿨에서 당당히 우승한 것은 그의 뛰어난 재능뿐 아니라, 집중력 있는 연습과 수많은 양의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연아 또한 어린 시절부터 정해진 새벽 연습 시간보다 더 일찍 일어나 선생님을 기다리고, 연습 마치고 모두가 집으로 향한 후에도 남아 그날 실수한 것들을 반복 연습했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연습벌레인지 알 수 있다. 손흥민 역

12‧12 군사 반란, ‘역사의 패배자’로 박제된 순간결말을 알고 있고 바꿀 수도 없지만, 그래도 영화니까 결말이 바뀌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한편에서 들었다. 이런 기대는 영화 상영 내내 조바심과 답답함으로 다가왔다. 국가 시스템이 허무하게 무너졌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의 허탈함, 혹은 분노가 강하게 일었다. 영화 은 아마도 여기서 출발하지 않았을까.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군사 반란이 일어났다. 앞서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된 이후 순식간에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을 장악한 보안사령관 전두

많은 회원분들이 여러 가지 보험을 들고 계시지만 대부분 어떤 보상을 받는지 어렵기도 하고 몰라서 보험금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에 홍보국에서는 전문가의 구체적인 사례를 회보에 소개함으로써 숨은 보험금을 찾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보험상품이나 금융상품이 일반인들이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구나 보험사는 먼저 나서서 고객에게 보험금을 찾아주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 미용인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본인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자기 권리를 찾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미용가족의 일원으로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무수한 일들이 필름처럼 돌아가고 다사다난 했기에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사람 사는 게 그렇고 세상사 이치가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새해 들어 제가 고민해보고 싶은 주제는 미용대회입니다. 우리 협회에는 IKBF 대회를 비롯하여 광역시도 또 산하 지자체까지 크고 작은 많은 미용대회들이 열립니다. 지난해 여러 시도지사배 취재를 다니면서 또 IKBF 대회를 치르면서 미용대회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전체적인 경향은 미용대회 선수들이 줄어드는 추세이고 이와는 상반되게 공모

올해의 마지막 칼럼인 12월호 칼럼으로 이 주제를 쓸지는 몰랐습니다. 또 쓰고 싶지 않아서 애써 외면하려고 했습니다. 결국엔 여기까지 왔고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아서 조직 전체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6월 정기총회 중앙회장 선거 이후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일들입니다. 누가 이기고 지는 재판부 결과에 대해서는 중앙회 직원신분으로서 왈가불가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우리는 왜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는지, 어찌됐든 이 사안이 우리 미용인들이 이렇게 막대한 시간과 자금을 쏟아 부어야 할 절체절명한 사안이었

하얀 구름 사이를 날아오르는 청룡의 신비로운 모습,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12지 동물 띠 중에 용만이 유일하게 상상속의 동물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단어가 용호상박(龍虎相搏) 용맹한 기운을 견줄 때 용이 호랑이와 버금간다는 사자성어입니다. 그만큼 용은 용맹하고 하늘을 나는 신비로운 전설속의 동물입니다. 그래서인지 강한 리더십을 상징하는 말로 임금님의 얼굴을 용안(龍顔) 임금님이 입던 옷을 용포(龍袍)라고도 했습니다. 올 한해 우리 회원님들과 미용사회가 청룡의 기상으로 훨훨 미래를 향해 날아오르기를 기

사랑하는 미용가족 여러분! 올 한해도 벌써 12월입니다. 언제나 12월이 오면 늘 느끼는 감정이지만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 올 한해도 정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혹독한 겨울과 여름을 겪으면서 나무의 나이테가 켜켜이 그려지듯이 다사다난한 일들이 세월이라는 나이테를 만들어 가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내년이라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기도 합니다. 나라 밖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조마조마했고, 최근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무고한 죽음들이 우리를 슬프게

부산사하구에서 증모가발 전문점을 겸한 학원 2곳을 운영하고 있는 권현경 원장.그녀는 11년 전에 부산경남쪽에서는 처음으로 증모가발전문점을 시작한 이 분야에서는 베테랑 전문가이다. 제 2의 고향인 부산에서 미용실원장으로 10여 년째 활동하다가 증모가발 분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제가 이미 미용사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증모가발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달랐어요. 펌 염색 커트를 기반으로 증모가발을 접목시켰더니 그 결과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권현경 원장은 부산 사하에서만 미용실 경력이 20여년이 넘었다고 했다. 증모가발 11년째 미

대한미용학회(회장 박승환)는 지난 12월16일 제 37회 학술대회 및 작품전시회를 한성대학교 미래관에서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백 여명의 학회 회원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박승환 회장은 “우리 학회가 2005년 결성되고 10여년 전 등재지 오르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하면서 이제는 성년을 맞아 중소뷰티브랜드 동반성장 프로젝트와 플렛폼 사업을 전개하려고 한다.”며 학회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행사에서는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편집위원장인 이창석 교수(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와 부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12월 5일과 6일 대전 DCC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2023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및 소상공인 미용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반부 학생부 국제부 등 선수 1천여명과 100여개의 업체가 부스로 참여했으며, 아모스, 구레이쓰이온, 그리에이트, 심지 등이 대회를 후원했다. 아시아 6개국과 함께 한 IKBF 2023올해 대회는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아시아 국제대회로서의 원년을 선포하고 대회전부터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중국, 대만, 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