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남부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때이른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올여름 우리나라 역시 평년보다 뜨거운 무더위가 예고됐다. 이에 발 빠른 유통업계는 자연 성분과 소재 기술만으로 더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여름 맞이에 나섰다. 특히 화장품 업계는 '쿨링' 성분에, 패션이나 침구 업계는 ‘냉감’ 소재에 집중해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바디 클렌저부터 스틱 밤까지… 피부 열 내려주는 쿨링 뷰티 눈길 종일 열과 땀으로 찝찝했던 몸을 단숨에 씻어내는 샤워 시간만큼은 여름의 더위도 침범할 수

ATS의 프리미엄 염모제 라인인 ‘ATS 글래미쉬’에서 2022년 S/S 트렌드 컬러를 공개했다. 이번 S/S 트렌드 컬러는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MZ 세대의 자유분방함을 엣지 있는 컬러로 풀어냈다. 총 4가지 트렌드 컬러를 제안한다. 첫 번째로 제안하는 컬러는 스테디 컬러이자 봄의 따뜻한 느낌을 살린 브라운 계열의 ‘골드 피스타치오(GOLD PISTACHIO)’.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컬러에 허그 스타일 연출을 더해 힙(HIP)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두 번째 ‘칼리고 퍼플(CALIGO PURPLE)’은 짙은 안개에 보랏빛

평범한 것을 거부하고 개성과 재미를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릭터 협업 제품들이 2022년 새해에도 여전히 화제다. 캐릭터 협업은 ‘희소성’과 ‘차별화’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릭터 이미지가 반영된 디자인으로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대부분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어 해당 제품을 소유할 수 있다는 특별한 경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 BT21과

하루에도 수백 개의 신상품이 출시되는 화장품 홍수 속에 어떤 제품이 좋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고개를 들어 스테디셀러에 주목해 보자. 스테디셀러는 세월이 입증하고,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화장품 선택 실패 확률을 대폭 줄여줄 것이다. 출시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금수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뷰티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소개한다.▶ 뷰티 판도를 바꾼 얼굴 전체에 바르는 아이크림, AHC ‘유스 래스팅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AHC의 스테디셀

빠른 속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은 뷰티 아이템에서도 쉽게 엿볼 수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빨리빨리’ 아이템들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아껴주는 것은 물론, 케어는 확실하게 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5G 뷰티템을 소개한다.▶ 기미 뿌리까지 케어하는 데 단 3일부터! 뛰어난 기미 개선 효과 앰플, AHC ‘H 멜라루트 앰플’거울을 볼 때마다 새롭게 생겨나는 것만 같은 기미 잡티는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고민거리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일상

토탈 멘즈 코스메틱 브랜드 갸스비(Gatsby)가 20~30대 남성을 위한 펌 추천 및 자사의 ‘갸스비 스타일&케어 컬크림’을 활용한 펌 스타일링법을 19일 소개했다. 갸스비는 △가르마 펌 △애즈 펌 △셰도우 펌 △스핀스왈로우 펌 △볼륨 펌 5가지를 제안하며 펌별 특징 및 장점을 설명했다. http://www.gatsby.co.kr 먼저 가르마 펌은 5:5 정비율에서 웨이브 펌을 넣은 것으로, 비율은 7:3이나 6:4 등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이마를 절반 정도 드러내면서 가르마를 강조하는 게 특징이다. 가르마 방향에 맞게 말려만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여성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고, 자신을 가꾸는 데 투자하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을 지칭하는 ‘그루밍족(Grooming+族)’ 이라는 단어는 더이상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은 단어가 되었다. 알고 보면 여성들 못지 않게 뷰티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많은 남성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탈모, 건조, 트러블, 블랙헤드를 조금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맨즈헬퍼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탈모가 고민된다면 두피 딥 클렌징부터, 교원더오름 웰모플러스 안티 헤어로스 스파클링 샴푸교원더오름의

최근 뷰티 시장에서 미니 뷰티템이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개념이 더 중요해지면서 장기간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보다는 빠른 사용 기간으로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제품을 선호하게 되었고, 인파가 북적이는 실내 공간보다는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니 뷰티템은 휴대성 외에도 경험해 보고 싶은 새로운 제품을 부담 없이 다양하게 써볼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이 있다. 이에 뷰티 브랜드들도 사

돌아온 꽃의 계절,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거리를 활보하며 벚꽃축제나 봄 꽃 나들이를 즐기기는 어렵지만 파스텔톤의 패션과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기분전환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핑크빛 봄꽃 메이크업의 핵심은 생기 있는 피부 표현과 핑크 코랄 색조 메이크업. 본연의 피부톤을 살린 자연스러운 베이스와 핑크와 코랄을 적절히 섞은 색조 제품을 활용하면 얼굴에 더욱 화사하게 피어난 핑크빛 피부 광채와 은은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꽃을 담은 듯 화사한 수채화 발색 – 네케르 ‘베일레이어 치크’화사한 핑크 컬러

(주)디이노의 프리미엄 헤어살롱 아이벨르(I Belle)와 아이벨르팜므(IBELLE FEMME)가 2021년 헤어 트렌드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를 발표했다. 지루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며 자유로움을 향한 염원과 감성을 담은 이번 트렌드는 '아이벨르‘ 만의 낙천적이고 웰니즈한 여성상을 보여준다.2021 아이벨르 & 아이벨르팜므 헤어트렌드 ‘드림스케이프(Dreamscape)'는 컬러풀하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통해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회복과 희망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오랜 기간 지속되

쟈끄데상쥬가 2021 S/S 헤어 트렌드 ‘얼루어(Allures)’를 발표했다.쟈끄데상쥬는 2021 S/S 헤어 트렌드를 통해 전통적인 관습으로 정형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순수하고 진실된 나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열망을 표현했다.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건 매일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즐거움이다. 때로는 중성적인 스타일로 나를 표현할 수 있고, 때로는 상반된 스타일을 조율하여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다.쟈끄데상쥬의 이번 헤어 트렌드는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트렌드가 아닌 세상을 향한 새로운 안목을 제안하며 자유롭고 내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변화된 환경에 따라 우리 일상에선 다양한 신조어가 사용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장한 ‘코로나블루’, ‘집콕족’, ‘확찐자(살이 확 찐 사람)’ 등이 대표적인 예다. 코로나 시대의 사회상을 담아낸 획기적인 신조어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고 있는 요즘, 각광받는 신조어를 통해 대세가 되고 있는 뷰티 아이템을 알아본다.▶복세편살: 복잡한 스킨케어 대신 하나만으로 충분한 AHC '유스 래스팅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복세편살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남들을 따라하기 보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 등을 소비행위에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소비가 늘어나면서 가치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이나 기능성이 아닌 친환경,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전형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며 소비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뷰티업계 역시 이들의 가치소비를 실현할 수 있는 브랜드를 잇따라 출시하며, 핵심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하고 착한 소비, 윤리 소비 같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비건 화장품’도 빠른 성장과 함께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하지만 ‘비건 화장품’을 사용하면서도 정확한 의미와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과의 차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비건 화장품과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동물성 원료 함유 여부다. ‘천연 화장품'은 화학적 합성 원료가 아닌 동식물 및 그 유래 원료 등을 95% 이상 함유한 화장품을 의미하고, ‘유기농 화장품'은 동식물성을 포함한 유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