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룩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게다가 2019년 발렌타인데이는 한주가 저물어가는 목요일이라니 익숙한 누군가, 혹은 낯선 누군가를 만나기에 딱 좋은 날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부터 방영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 여주인공 유인나는 드라마 시사회 때 스펭글 블랙 원피스를 착용했다. 화려한 스펭글로 세련미와 여성미를 강조했고 미니 기장의 드레스는 귀여움을 업 시켜주었다.
블랙은 단지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만 연출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블랙만큼이나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가 또 있을까.
블랙으로 화려함보다 세련미와 사랑스러움을 연출하고 싶다면 올 발렌타인데이에는 뷔스티에 원피스를 주목해보자. 뷔스티에 원피스 특성상 단독으로 매칭 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너로 블라우스나 셔츠와 함께 코디한다면 기호에 맞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귀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추천한다. 귀걸이 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올 겨울 트랜드인 롱 이어링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해보자. 블랙은 시크하고 도도하기만 하다는 편견을 깨뜨려줄 것이다.
올 발렌타인데이엔 핑크의 사랑스러움은 3월에 있을 화이트데이를 위해 잠시 미뤄두자. 대신 클래식하고 무드 있는 블랙으로 신선한 사랑스러움을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 질스튜어트 공식 홈페이지 , 디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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