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 여름철 민감한 두피, 드라이기로 제대로 말리는 법
#HAIR 여름철 민감한 두피, 드라이기로 제대로 말리는 법
  • 안예은
  • 승인 2019.05.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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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픽사베이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두피 온도도 슬슬 상승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두피 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두피는 점점 더 민감해진다. 여름철 머리를 말리다가 두피가 익거나 다시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올 여름에는 드라이기의 바람을 적절히 활용해서 말리면 말릴수록 증가하는 건조함과 땀으로 부터 자유해보자.

 

# 두피 HOT or COOL ?  

아주 작은 소형 드라이기 경우가 아니라면 대체로 모든 드라이기에는 차가운 바람과 뜨거운 바람 기능이 있다. 그 바람을 적절히 사용하는것, 그것이 두피 관리의 핵심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드라이기의 기능을 단순하게 용도로만 사용하는데 그렇지 않다. 드라이기의 다양한 기능으로 두피에 청량감을 줄 수 있고,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하여 스타일링을 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이기의 차가운 바람과 뜨거운 바람만으로도 두피·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피부만큼이나 예민한 부위인 두피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시원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두피에 뜨거운 열을 가하게 되면 두피가 예민해져서 각질이나 비듬이 생길 수 있으며 모근을 손상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차가운 바람으로 두피나 모발을 말리면 두피에 청량감을 주고 보송하게 가꿔주어 비듬이나 다른 이물질들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TIP. 바쁜 출근 시간이라면 차가운 바람과 뜨거운 바람을 교차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두피, 한방울의 물기도 남기지말고 끝까지 말리자.

두피를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금방 습해져서 박테리아 균이 생겨 두피에 염증이나 비듬이 생길 수 있다. 행여나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릴때는 두피에 비스듬이 바람을 가하는 것이 좋다. 두피에 직접적으로 뜨거운 바람이 닿을 경우 두피가 건조해져 탈모의 원인이 될수 있음을 기억하자. 

 

# 웨이브를 넣고 싶다면 ‘뜨거운 바람’, 그 전에 에센스 사용할 것.

모발도 두피와 동일하게 뜨거운 바람과 차가운 바람을 교차 사용해주면 좋다.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형태를 유지 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수분을 증발시키고 단백질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웨이브를 만들고 싶다면 가급적 모발을 어느정도 말린 후 에센스를 도포 하고 난 뒤에 드라이를 해주자. 마지막에는 찬 바람을 이용해서 모발의 열기를 식혀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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