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회(지회장 장옥식)는 지난 10월 1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2회 전라북도지사배 미용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 된 이날 대회에는 4백여명의 종목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그간의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전주지역 3개 지부의 2차 정기위생교육을 겸해 1천 5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대회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지회 소속 제17, 18기 기술 강사와 국악이 어우러진 고전머리위원회 헤어쇼가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영희 중앙회장과 일부 부회장, 명장, 이사 등이 참석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장옥식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새로운 출발의 닻을 올린 지부장과 임원들에게 축하와 유임된 지부장과 임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 상호 간 반목하지 않고 화합하는 웃음 넘치는 지부를 만들어 가실 것" 을 당부했다.
이번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도지사상인 대상(일반부 8종목, 학생부 8종목)과 지회장상인 그랑프리(학생부), 금, 은, 동, 우수상 등이 주어졌으며 선수 교육 및 지도와 지회 발전에 힘써온 임원 및 학원장, 교사 등에게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의 공로상도 함께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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