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용실 창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3
베트남 미용실 창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3
  • 미용회보
  • 승인 2020.01.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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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베트남 미용 인허가 및 회계, 구인 정보!

 

베트남은 미국,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상위 3번째 투자 대상국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공식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숫자는 8,000개를 넘어섰다고 한다. 실제로 베트남 현지에 와보면 하루 종일 바삐 움직이는 오토바이와 차량 사이로 한국계 기업들의 전광판을 많이 볼 수 있다.

인건비 저렴한 중국에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이 많이 진출하였으나 최근 들어 미·중 무역전쟁,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 정부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엄청난 규제로 인하여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실제로 본 국제합동로펌도 한국 기업 및 개인 투자자 분들의 해외투자, 지사설립 등에 대한 많은 문의가 있으며 특히 기술직 소규모 사업자들의 베트남 이주 및 문의는 매년 30% 이상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베트남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높은 경제성장률 때문이다. 2018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은 작년 수준(6.3%)을 유지하거나 약간 웃돌 전망이다.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기업 수는 2016년 기준 54만 6000개 정도. 베트남 정부는 2020년까지 100만개 이상으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2016년 취임 이후 그 해를 ‘국가 창업의 해’로 지정했다. 베트남의 미래가 스타트업에 있다고 선언한 것이다.

35세 미만 인구가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한다. 베트남 인구는 이미 2007년부터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 황금 인구구조란 만 16~59세의 노동인구 수가 비 노동 인구의 두 배 이상인 시기를 의미한다. 젊고 일하는 사람이 많아 나라에 활력이 넘친다. 베트남 통계청은 이 시기가 204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베트남에서 미용실 인허가 필수사항

현재 베트남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인 영업장의 대부분은 베트남 현지인의 명의를 빌려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보편적 이유로는 현지인 명의로 운영할 경우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베트남에서 외국인, 특히 한인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해당 관할 공무원들이 수시로 찾아와서 기부금 또는 부당한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 현지인 명의로 운영할 경우 외국인이 운영하는 것 보다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지인의 명의로 사업장을 오픈 할 경우에는 한국 미용사 자격증은 크게 필요하지 않다. 믿을 수 있는 현지인을 찾는 게 우선이다. 운영 시 서비스 요금을 현금으로 받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신용카드 매출 시에는 현지인 명의로 된 은행계좌로 입금이 되기에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베트남 은행은 사업계좌에서 출금 시 본인이 직접 가서 신분증을 보여줘야 하기에 여러 가지로 불편함과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용실은 오픈 할 경우 외투법인을 통하여 사업자등록을 현지인 명의로 오픈 하는 것이 통례이다. 만일 본인의 명의로 오픈 하려면 복잡한 서류준비와 관련 규정이 매우 까다로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세금도 현지인 보다 많이 지급해야 한다. 본인 명의로 사업장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령 외투법인으로 미용재료상 용도로 법인을 설립한 후 미용실을 운영할 수는 있으나 역시 운영 시 해당 관청과 공무원으로부터 부당한 요금 징수를 강요 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미용재료업만 운영하는 경우는 큰 지장이 없다.

 


자료제공: 국제합동법률그룹
자료제공 www.uslaw777.com / uslaw7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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