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김수현)와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는 제 273회 본회를 통해 ‘강동구 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안건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서울시 강동구 미용인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목적으로 제정된 조례로 전문미용인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례는 관내 미용관련 행사 개최를 비롯해 국제행사 및 전국 또는 광역시도 단위 미용대회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예산지원을 수반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제정에 앞장서온 김수현 지회장은 “이번 조례는 각종제약 속에 그 물길을 가른 것”이라며 “지역사회 자영업의 큰 기반을 이루고 있는 미용 산업을 위한 조례가 발의 됐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건”임을 선언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각 지자체의 조례제정에 불이 붙기를 고대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18일 김수현 지회장은 강동구의회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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