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협의회(수성구지회장 권기형)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24대 중앙회장 후보자 3명을 초청하여 합동 정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6월 협의회 회의에서 결정되어, 지난 8월 20일(화) 오후 8시 수성구지회 교육장에서 실시한 결과 대구지역 대의원 모두가 후보자를 비교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미용사회의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협의회는 지난 9월 1일 제24대 중앙회장 선거 투표소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국 14개 권역별 실시함에 따라 본회 교육장에 투표소를 설치했다. 대구지역 39명의 대의원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상사태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대의원들의 선진 의식과 대구시 협의회의 노력이 더욱 돋보이는 선거가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