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김수현)는 지난 9월 17일 천호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이 주최한 제43차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실에 참여했다.
이날 본회 임원과 중앙대의원 20명이 참석해 이정훈 구청장과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모두발언에서 “강동구미용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는 강동구가 추구하는 더불어 행복한 강동이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단체”라 정의하고, “코로나 정국 속 힘내라 미용가족 캠페인에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화는 그간 과다민원 발생으로 미용인을 괴롭혔던 싸인볼을 규격화해 관내 950여 미용실에 무상지원을 필두로 손님용 마스크 50장씩 전체회원 지원, 긴 장마로 간판 가린 가로수 가지치기, 수수료 없는 빗살머니의 조기정착 등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김수현 지회장은 답사에서 “미용실에서 커트하시는 이정훈 구청장님이야 말로 진정한 미용가족”이라 칭하고 “싸인볼은 미용실의 등대와 같은데 하나 둘도 아닌 전체 미용실 무상지원은 미용가족을 감동시키셨다.”며,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에게 힘이 되는 재능기부로 부응 하겠다.”고 답해 무한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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