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회탐방 - "경기도지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지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지회탐방 - "경기도지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지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10.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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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회를 전국에서 제일 모범지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화와 역사가 깃들어져 있는 아름다운 성곽도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자리 잡고 있는 경기도지회는 전국에서 최다 회원이 소속되어 있어 그야말로 대한미용사회 최대 규모의 도지회이다. 수원북문을 지나 화성행궁을 넋을 놓고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도지회 사무실에 도착했다. 도지회 사무실에서는 이날 도지회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오해석 도지회장 주재 하에 첫 임원회의를 하고 있었다. 
도지회 산하 33개의 지부에 9천5백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경기도지회는 오해석 도지회장을 중심으로 오송림 박정금 김 옥 허나영 부지회장, 한영순 조후남 도애석 한유자 장금자 황영은 정주원 이정희 임준경 김영란 주혜영 최명주 상임위원, 서혜순 이옥순 구자경 감사가 도지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태영 사무처장과 이승민 부장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오늘 첫 임원회의를 하면서 도지회장으로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우면서도 지부와 회원들을 위해 잘해야겠다는 열정으로 다시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처음 도지회장에 나섰을 때는 경기도지회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지회로 만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 되는 일이 아닌 33개 지부가 협동하고 마음을 모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경기도부터 변하면 전국 지회지부에 많은 영향을 주고 변화가 올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오해석 도지회장이 도지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히면서 말속에서 열정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추석에 시흥시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업소운영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 지부차원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회원들에게 나눠줬다고 해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회원들이 힘들 때 협회가 외면하지 않고 챙겨주고 함께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소속감을 심어준 좋은 사례라고 봐요. 이렇게 협회 운영을 잘하고 있는 모범지부와 열악한 지부를 연결해줘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배울 수 있도록 서로가 윈윈하는 방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옆에 앉은 시흥시지부장을 칭찬하며 지부가 잘되고 발전해야 도지회도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모든 행사가 멈추었지만 내년에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경기도지사배대회가 치러질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경기도지사배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북부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데 다음은 경기북부 차례지만 돼지열병 바이러스와 코로나로 계속 못했어요. 다음에 누가 하던 경기북부와 서로 대화를 통해 잘 준비해서 내년엔 꼭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해석 도지회장을 비롯해서 33개 지부가 하나 되어 전국에서 제일 으뜸가는 도지회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김지혜 기자 zzi0308@naver.com


인터뷰 / 오해석 도지회장

“산하 지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지회가 아낌없이 지원하고 뒷받침 할 것입니다”

 

경기도 광명시 지부장을 맡아오다가 전 도지회장의 사퇴로 도지회장 보궐선거에 나서 당선된 오해석 도지회장, 그동안 지부장, 부지회장 등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노하우를 총동원해 산하 지부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더불어 도지회도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가 광명시지부장으로 있을 때 광명시와 함께 전국에서 최초로 ‘이·미용 서비스산업 육성조례’를 제정해 기술교육, 경기대회, 이미용 서비스산업 연구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여러 정부의 혜택들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방대회가 자치단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었다고 오해석 도지회장은 전했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기술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지부장님들을 위한 교육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십, 실무, 세무교육 등 필요한 교육을 찾아 지원할 계획입니다. 회원들이 협회가 해주는 것이 뭐있냐고들 말하는데 지회지부도 마찬가지예요. 도지회가 지부를 위해 해주는 게 뭐냐는 소리 듣지 않도록 산하 지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33개 지부와 같이 발전하는 경기도지회의 모습을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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