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송순복 미용기술위원장 "대중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위원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인터뷰 - 송순복 미용기술위원장 "대중적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위원회로 거듭나겠습니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0.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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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기술분과위원회가 국내와 국제로 분리 운영되기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10월 27일 신임 국내 미용기술분과 위원장으로 송순복 위원장이 임명받았다.
신임 송순복 위원장은 그동안 기술분과위원회 위원, 부위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 변화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면서 위원장이 된 소감과 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위원장이 되신 소감은 어떠신지요?
24대 집행부가 출발하는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아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이 먼저 앞섭니다. 그동안 선대 위원장들께서 잘 하셨기에 미력하나마 앞으로 긴장하면서 기술강사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위원장으로서 소신껏 봉사하면서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이선심 중앙회장님과 소통하면서 기술분과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가요?
현재 60여명의 운영위원으로 위원회가 구성이 됐는데, 국내위원회는 살롱에서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시연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타일을 연구하고 기술강사들과 공유해서 보급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시도할 것입니다.
또한, 예전처럼 유명강사를 초빙한 교육이 많이 없어져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코로나 19의 영향이 있지만 실력이 뛰어나다면 대한미용사회 소속이 아니더라도 문호를 열어 외부 인사를 초빙해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기술강사 타이틀만 따놓고 활동을 하지 않는 강사들이 많은데, 그런 강사들을 동참시켜서 기술위원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얻은 기술강사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중앙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용실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명하게 극복해 나가시면서 기약은 없지만 머지않아 모두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기자 zzi03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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