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이선심 중앙회장은 지난 12월 1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개최 한 ‘소상공인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 전혜숙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송갑석 의원, 전용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소공연에서는 이선심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발언을 통해 “코로나 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삶을 영위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하고 “현재 정부는 3차 긴급재난지원금이 1차 대비 25% 정도로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그보다 경기 유발 효과가 컸던 1차 수준 정도로 희망한다”고 말하며, “사업장 운영과 신기술 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간편결제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상공인연합회 김임용 회장 직무대행은 “거리두기 상향으로 영업 제한을 당한 소상공인들의 긴급대출의 수요가 증가하여 총액 3000억 원이 당일 소진됐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예산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당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서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소상공인 위주의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며 “오늘 건의 된 소상공인 긴급대출 확대와 임대료 지원 및 지역 화폐 활성화 등이, 3차 긴급재난지원금 내용에 포함되어 지원되도록 적극 검토하여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예은 기자 yeeun42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