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 1기 기술강사인 임순화 강사가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 잡지회관 1층 M 갤러리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그간의 미용인생을 작품 속에 담아낸 헤어아트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선심 회장과 강경남 고문, 권기형 미용기술국제위원장 등 많은 미용인들이 참석했으며, 2.5단계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5명 단위로 입장하여 관람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용인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잡지협회의 후원으로 여의도 잡지회관 M갤러리에서 개최되어 잡지언론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임순화 강사는 “척박했던 한국미용의 과거를 회상하며 오직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오늘날 한국미용이 세계 시장에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미용인들의 열정의 결과”라고 전시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미용 기술자가 아닌 헤어아트 디자이너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로 오직 미용 외길만을 걸어온 임순화 원장의 혼을 담은 <봄.여름,가을,겨울> 개인전은 남다른 독창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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