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 회장칼럼 - "협회의 존재는 회원 여러분들과 조직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3월호 회장칼럼 - "협회의 존재는 회원 여러분들과 조직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이선심
  • 승인 2021.03.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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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거리두기 강화와 완화의 줄다리기를 타면서 보낸 올해 설명절도 진한 아쉬움 속에서 모두가 일상회복에 대한 간절한 시간이었습니다.
긴 겨울과 코로나라는 터널을 동시에 건너가고 있으면서 코로나 특성이 추위보다 더위에 약하다는 것에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시간이 문제이지 우리 인류가 코로나라는 팬데믹을 반드시 극복할 것으로 믿습니다.

많은 사회적 활동이 제약된 가운데 협회활동도 위축되고 어려움이 많지만 중앙회는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회가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표출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집행부의 의욕이 지나치지 않나?라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를 비롯해 중앙회 임직원들은 몇 가지 원칙하에 모든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로 협회의 존재를 인식시킬 것.
둘째, 지회지부와 더불어 실무진들에게 재정적으로 보탬이 될 것. 
셋째 중앙회에 대한 신뢰가 조금이라도 손상되는 일을 하지 말고, 구성원 모두에게 진정성을 갖고 다가 갈 것.

애초에 중앙회가 사업을 위해 만들어진 조직도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다 보면 분명 미숙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거기에서 예외일 수 없을 것입니다. 

중앙회가 추진하는 일이 미숙하고 답답해 보이실 수는 있지만 회원여러분들과 산하 조직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어떠한 경우에도 추진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 드립니다.
무심하게 방치해 두었던 베란다의 작은 화분에도 봄이 싹트고 있습니다. 봄은 그렇게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손을 내밀면서 속삭입니다. 희망의 싹을 틔워서 여름에 태양과 함께 하이파이브하고 풍성한 가을을 거두자고.
회원 여러분! 화사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보면서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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