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지회(지회장 장선숙)는 그동안 지회·지부에서 회원들에게 회비를 징수할 때 직접 현금수금, 계좌이체, CMS 등의 결제방식에서 더 나아가 회원들이 신용(체크)카드로도 회비를 납부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그 방안을 전국의 지회·지부와 공유를 희망한다.
신용카드 회비납부 시스템은 별도의 리더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며, 카메라결제, 수기 결제, 원격결제, 링크결제, 정기등록 결제 등 통합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설치비, 위약금, 관리비가 없으며,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영세사업자 매출 3억 미만에게는 1.3%, 중소사업자 3억~5억 미만에게는 0.8%의 수수료도 환급해주고 있다.
신용카드 회비 납부 서비스는 미용실 경영상 현금 매출보다 카드 매출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현재, 회원 업소 방문 시 현금 회비 징수 어려움에 따른 재차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입회비 및 미수금에 대한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정기결제를 통한 1년 연회비 결제가 가능해 미수금 징수율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 시국으로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무엇보다 회원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회비 납부 방법에 대해 대면, 비대면, 온라인 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회원들이 선택할 수 있어 회원들과의 유대 관계도 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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