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회(지회장 김현자)는 지난 1월 8일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 실현’에 앞장서서 구민을 위해 발로 뛰는 문 인 북구청장 및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대표가 함께 모여 민생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정책 건의 간담회를 펼쳤다.
김현자 지회장은 코로나 위기 속의 미용인의 고충과 업소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건의하고 이를 북구청 위생과로부터 미용실 고객전용 끈 없는 마스크를 3만6천장 지원받아 한 업소당 30매씩 배부했다. 끈 없는 마스크를 공급받는 과정에서 직접 중앙회를 통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인증한 최고의 KF마스크를 제작 납품하는 업체를 소개해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끈 없는 마스크를 들고 회원업소를 방문한 김현자 지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함께 힘내어 꼭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며, “저 또한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회원과 맞대며 앞으로의 희망을 키웠다.
한편, 광주 북구지회는 그동안 매주 갈고 닦은 반영구메이크업 과정을 마무리하며 제시뷰티아카데미 1기생 수료식을 서로 열심히 하자며 격려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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