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호 회장칼럼- "우리 단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월호 회장칼럼- "우리 단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선심
  • 승인 2021.04.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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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국이 코로나 백신접종을 하고 있지만 의료자원의 한계와 변이바이러스의 출현 등으로 팬데믹 상황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4월 중순 현재 1억5천여만명의 확진자와 누적사망자는 3백만 명에 육박합니다. 
백신접종 속도가 빠른 나라들에서도 일일 확진자 수 감소가 더딘 상황을 보면 추후로도 전 세계가 코로나 극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역 모범국이라고 칭찬받던 우리나라도 일일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4차 유행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지난 4월6일 24대 집행부 출범 이후 전국 지회장지부장 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했습니다. 전국에서 2백여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체온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지하게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전국에서 오신 분들에게 지난 해 9월, 24대 집행부가 출범하고 그동안 추진했던 일들과 앞으로 추진할 현안들에 대해서 소상하게 설명 드렸습니다.

대한미용사회는 국민건강과 위생에 기여하고 미용사의 권익보호와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단법인 단체입니다. 코로나라는 위기 속에서 24대 집행부가 출범했고, 코로나라는  팬데믹 상황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실 협회활동에도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이날 어렵게 모인 우리 단체의 리더들에게 크게 두 가지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는 우리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다양한 수익사업을 실시하여 재정을 확충하자는 것입니다. 재정확충은 현재 회비 의존도가 높은 지회지부의 재정 상태를 개선하자는 것입니다.
외부적으로는 뷰티산업진흥법의 추진입니다. 저는 현 상황에서 독립미용사법보다는 뷰티산업진흥법 제정이 보다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으로 국회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우리 단체의 미래 비전을 구성원  모두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응집력과 힘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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