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여 동안 파행을 거듭했던 서울성북구 지회가 지난 5월18일 총회를 개최해 최병옥 지회장과 감사를 선출하고 마침내 정상화됐다.
이날 김명숙 임시의장이 1부 총회를 진행했으며, 한정숙 중앙회 이사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총회를 진행해 단독후보 출마한 최병옥 후보에 대해 참석자들의 신임도를 물어서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성북구지회장으로 당선된 최병옥 지회장은 “우리 성북구지회가 지난 2년이 넘도록 오랜 파행을 겪으며 혼란스러웠는데도 회원여러분들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어 이겨낼 수 있었다.”며 고개 숙이고 “하루빨리 성북구 지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 선출도 있었는데 현장에서 추천을 받아 박선녀 우태영 감사를 선출했다. 지회장 지부장 감사 선출 전에는 김명숙 김인정 김미정 권정란 회원에 대한 중앙회장 표창이 있었다.
또 이날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의령 성북구의회 의장이 방문해 총회개최와 지회장 선출을 축하해주었다.
안예은 기자 yeeun4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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