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인터뷰 - "비엠파트너스가 신규오픈 확장이전 성공을 보장합니다"
이슈 인터뷰 - "비엠파트너스가 신규오픈 확장이전 성공을 보장합니다"
  • 서영민 기자
  • 승인 2021.05.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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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일무역 이대범 회장 - 미용유통 40여년 노하우, 자금 교육 컨설팅 등 모든 지원 시스템 구축

미용유통업계에서 40여년을 미용인들과 동고동락하며 잔뼈가 굵은 주)범일의 이대범 회장. 이  회장은 그 노하우를 살려 ‘비엠파트너스’라는 회사를 설립해 미용인들이 신규오픈하거나 확장이전을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에서부터 교육 등 토탈 컨설팅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복대남양주캠퍼스 연구소에 자리를 잡은 비엠파트너스를 찾아 이대범 회장을 만났다. 
                                                  서영민 기자 ymseo36@hanmail.net

- 범일무역 40여년을 미용인들과 동고동락 하셨는데.

저처럼 국내외를 돌아다니면서 미용인들에게 강의를 열심히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수백 수천 번 미용인들 앞에 섰으며, 제가 말한 미용에 대한 철학을 실천해서 부자가 되신 미용인들도 정말 많습니다. 자랑 같습니다만 전 세계에 제 팬들도 많이 있습니다. 범일무역은 지난 IMF 당시에도 국내 최초로 열펌을 성공시켜서 그 당시 곱슬머리 스트레이트 2백만원 1백만원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중고생 요금도 30만원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평생 미용인들과 함께 해왔고 제 이름이 곧 범일무역인데 요즘 미용계가 너무 안타까워서 연구를 거듭한 끝에 비엠파트너스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신규로 오픈하거나 확장이전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미용인들에게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려고 합니다. 단 성공하기 위해서는 옛날에도 그랬지만 저희 교육을 받고 마인드를 바꾸고 컨설팅을 받아야 합니다. 

- 요즘 미용계 어떤 점이 가장 안타까우신 건가요?

우리 유통제조하는 사람들의 책임도 크겠지만 최소 펌제가 5천원 염모제 1만원 수준이 되었더라면 1-2만원 퍼머 염색도 없었을 것이고, OECD 국가 중 가장 미용 요금이 싼 현실은 벗어났겠죠. 우리 미용인들이 적절한 객단가를 받아야하고 그래야 미용인들의 몸값이 높아져서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IMF 경제 위기 때보다 평균미용 요금이 더 내려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타직업군과 비교해서 미용인들의 노동여건은 더욱 개선돼야하고 미용인들 스스로도 자신의 노동가치를 높게 평가해야 건강을 지키면서 오래오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만원짜리 퍼머를 하면 열명의 고객이 와서 10만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지만 그보다는 내가 5만원짜리 퍼머를 해서 두 명의 고객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비엠파트너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합니까?

한마디로 미용실이 성공할 수 있는 토탈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기술은  갖췄는데 창업이 어려운 미용들에게는 1금융권에 대출한도가 잡히지 않는 캐피탈개념의  창업자금을 지원합니다. 물론 캐피탈자금보다 이자가 싸고 더 안전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확장이전 시설자금도 지원합니다. 이러한 자금지원은 물론 충분한 고객관리, 경영교육을 통해 원장님들의 마인드 자체를 바꿔줍니다. 몸값을 올리는 미용사, 고객이 즐겁게 와서 돈을 쓰는 미용실을 추구하는 것이죠. 원장님들과 저희가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가격경쟁은 피하고 가치경쟁을 하도록 특화된 메뉴와 운영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력문제도 돈을 벌어주는 직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어가는 직원에게 초점을 맞추어 장기적으로 원장님들이 돈을 벌게 합니다. 돈을 벌어야 직원도 오래 근무할 거 아닙니까?
원장님들은 저희 비엠파트너스를 신뢰하고 저희는 정확한 컨설팅으로 파트너들의 성공을 보장하겠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저는 평생을 미용계에서 사업을 하면서 미용인들이 고생하는 만큼 미용요금을 제값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교육해 온 사람입니다. 
저희 비엠파트너스와 저를 믿어 주시는 열정이 넘치는 미용인들과 성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사업을 통해서 커다란 성취감도 맛보았고, 전 세계 곳곳을 원도 없이 돌아다니면서 강의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미용이 발전한 만큼 미용인들이 노동 가치에 대한 위상도 올라가게 하는 것이 저의 마지막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통현장에서부터 우리나라 미용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leedaebum0407@gmail.com / 010-5221-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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