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 시장에서 미니 뷰티템이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개념이 더 중요해지면서 장기간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보다는 빠른 사용 기간으로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제품을 선호하게 되었고, 인파가 북적이는 실내 공간보다는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니 뷰티템은 휴대성 외에도 경험해 보고 싶은 새로운 제품을 부담 없이 다양하게 써볼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점이 있다. 이에 뷰티 브랜드들도 사이즈는 줄이고 가격 부담은 낮춘 미니 뷰티템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미니 뷰티템이 색조 화장품에만 한정됐다면 요즘에는 헤어케어 제품, 향수 등 그 범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사이즈는 작지만 효과는 알찬 보기만 해도 산뜻한 파우치 속 필수 미니 뷰티템들을 소개한다.
▶ 미국 세포라에서 인정받은 헤어 미스트, 모로칸오일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 50ml’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의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 50ml’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편리하게 휴대하며 수시로 모발을 케어할 수 있는 리브인 컨디셔너 제품이다. 리브인 컨디셔너는 바르고 씻어내지 않는 컨디셔너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새로운 헤어케어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 모로칸오일의 ‘올 인 원 리브인 컨디셔너’는 모로칸오일의 시그니처 성분인 아르간 오일을 연구개발한 아르간아이디™ 성분으로 기존보다 흡수력이 더욱 좋아졌으며, 도포 즉시 모발을 촉촉하게 하고 최대 72간 동안 부드러움을 유지시켜 주어 샴푸 후 바르기만 해도 컨디셔너로서 기능에 충실하다. 그뿐만 아니라 모발 건조 및 스타일링에 사용하는 드라이기, 아이론의 열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주어 바쁜 아침 준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봄철에 사용하기 좋은 끈적거리지 않는 가벼운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산뜻하게 모발을 케어할 수 있으며 유분이 걱정되는 지성 모발 및 볼륨이 가라앉을까 봐 두려운 가는 모발에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미국 세포라에서 먼저 인정받은 글로벌 인기 헤어케어 제품으로 최근 한국에 론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기자기한 사이즈로 봄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조 러브스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쉬’
영국 니치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의 ‘프래그런스 페인트브러쉬’는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18ml의 초경량 미니 사이즈 향수이다. 이 제품은 브러쉬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부위에 좋아하는 향을 덧바를 수 있으며, 향수를 덧바른 지 몇 초 만에 빠르게 마르는 동시에 향은 그대로 유지된다. 총 다섯 가지 향(포멜로, 핑크 베티버, 로즈 페탈 25, 화이트 로즈 & 레몬 리브스, 오렌지 버터플라이즈)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작은 사이즈 특유의 아기자기함으로 봄 시즌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 봄철 건조한 피부에 수시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유리아쥬 ‘오 떼르말’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아쥬의 대표 제품 ‘오 떼르말’은 유리아쥬 온천수를 100% 함유한 미스트로 봄철 건조한 피부에 수시로 수분을 공급하기 좋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촉촉한 수분 젤 타입의 제형으로 피부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저자극 포뮬러로 만들어졌으며,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하는데 도움을 주며, 색조 메이크업 위에 사용해도 화장이 묻어나지 않아 메이크업 수정 및 바디 트러블 케어에도 사용 가능하다. 50ml의 휴대용 사이즈로 파우치에 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