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용인 여러분!
저는 이번에 미용 뮤지컬 영화 ‘아누비스’에 신비한 아누비스로 출연하게 된 하리수입니다. 저도 미용사 국가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미용인의 한 명으로서 이번 영화에 임하면서 더욱더 미용인들의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많은 미용인들과 함께 촬영을 하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친밀함이 더해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에도 잘 견뎌 내시는 미용인들에게 격려를 보냅니다.
저는 가수 겸 배우이기 때문에 늘 미용과 함께했기에 누구보다 미용인들의 노고를 현장에서 항상 함께 숨 쉬며 땀 흘리며 때론 웃고 울며 가까이서 봐왔습니다.
이번에 우리나라의 미용이 전 세계를 주도할 정도로 그렇게 영역이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자랑스럽고 감동이었습니다. K-뷰티, K-POP, K-드라마의 성과가 더욱더 일취월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반영구화장이 당연히 미용 업무 영역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반영구화장은 당연히 미용 영역으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뮤지컬 영화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영화를 기획·지원해 주신 황종열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배우 겸 영화감독님이신 윤철형 감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뛰어난 미용 실력을 뽐내고, 아울러 세계인의 미용 멘토가 되실 미용인들에게 다시 한번 더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K-뷰티는 영원할 겁니다.
또한 저 하리수도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