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호 회장칼럼 - "회원 여러분, 올 한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12월호 회장칼럼 - "회원 여러분, 올 한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 미용회보
  • 승인 2021.12.06 11: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12월이 오면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올 한해를 먼 훗날 되돌아본다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몸부림쳤던 시간이었다.’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고 끝나는 하루하루는 몇 차 몇 차 감염파동을 거치면서 위드 코로나까지 날마다 관련 뉴스를 쏟아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를 보면서 전국민이 수차례 가슴 졸였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한 강력한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동안 경제는  위축되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한 달 한 달 버티는 것이 참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저희 중앙회도 올 한해를 돌아보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지회지부는 부득이 미용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서면총회를 개최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습니다. 중앙회 정기총회는 한 차례 연기한 끝에 7월에야 어렵게 대전에서 개최했는데 정관을 개정하고 유임됐던 중앙회 감사를 선출하는 중요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아직은 정관개정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단계이지만 새롭게 개정된 정관은 향후 우리 단체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협회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지만 중앙회는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전국 미용업소 마스크 지급, 스마트미러 보급, 미용실 전용 손해보험 추진 등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조금이나마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11월말에는 위드 코로나 분위기에 힘입어 조심스럽지만 KBF 2021 대회를 통해 침체된 미용계 분위기를 전환시키려고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았습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행사를 2년 만에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서 업체들을 설득하고, 헤어쇼 준비, 미용경기대회 선수 발굴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올 한해의 끝자락에서 위드 코로나라는 희망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남은 시간 추스르면서 건강하게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인스타그램 : koba_leesunsi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23 미용회관 5층
  • 대표전화 : 02-585-3351~3
  • 팩스 : 02-588-5012, 525-1637
  • 명칭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 제호 : BeautyM (미용회보)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한미용사회중앙회.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