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중앙회장 이선심) 산하 고전머리특별위원회(위원장 주외숙)는 지난 11월 8~9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위원 단합대회를 울산으로 다녀왔다.
이번 단합대회는 울산 엠베서더호텔에서 개별적으로 집결하여 울산 대왕암과 전망대를 둘러보고 가을의 정취가 무르익은 태화강의 국가정원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고 숙소에서는 11월 28-29일 ‘2021 KBF’ 헤어쇼 준비를 위한 최태연 고문의 고전머리 작품시연이 진행됐는데, 참석한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뒤늦게 운영위원 단합대회에 참석한 이선심 중앙회장은 “지난 1년 동안 고전머리특별위원회를 위해 늘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주시는 위원장님과 부위원장님 이하 위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주외숙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를 꾸려가는데 옆에서 함께 지혜롭게 조력해주신 부위원장님 총무님을 비롯하여 운영위원들 모두가 계시기에 안정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얼마남지 않은 한 해도 서로 화합하여 유의미한 시간으로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위원들은 단합대회의 밤을 즐겁게 보내며, 이튿날 고즈넉한 전통찻집을 방문하여 환한 웃음이 가득한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앞으로 더욱 단결된 위원회를 이끌어가고자 서로를 격려하며 알찬 1박 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안예은기자 yeeun426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