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위기를 거쳐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침체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본회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 이하 공단)과 활발한 업무협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전국의 중앙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코로나 19 위기계층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공단 국가자격시험 수험자가 수험표(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내)와 신분증을 지참 후 HRDK 협력 미용실 스티커가 부착된 회원사에 방문 시 미용실 이용 요금(2만원 이상 시)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연말인 12월31일까지 운영하고 향후 논의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해당 미용실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Q-net.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 실시 결과 지난 11월 12일까지 회원사의 고객 방문실적 중간 집계 결과 참여 회원사 약 691개 업소, 고객 방문자 수 658명, 이용금액 약 3천600만원의 결과가 도출되어 코로나 시기 회원사의 매출 상승을 위한 대응 전략의 하나로 관심을 받았다.이외에도 중앙회는 미용분야 산업현장의 위기 상황(안전사고·재해 발생 등) 대응력 강화 및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공단과 협업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양 기관 상호교류를 통해 안전문화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역할 수행을 선도하고 있다.
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지난 협약에서 “중앙회와 공단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동반성장 효과 증대 및 회원사 매출 증대를 통한 일리 창출 기대 및 국민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고, 앞으로 미용업 대표단체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는데 중앙회와 공단이 활발하게 업무협력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