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회(지회장 정태랑)는 지난 11월 16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경상북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도 힘들었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 터널을 헤쳐나가고 있는 시점에 정태랑 도지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산하 지부장들이 혼연일체가 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개최지인 문경시 고윤환 시장님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으며, 많은 학생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님의 세심한 배려와 이선심 중앙회장님의 열렬한 격려로 응원을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북도 미용인과 문경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마당으로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한정된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일반부 25종목, 학생부 20종목 등 30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일반부 그랑프리는 포항남구지부 소속 서성심 회원, 학생부 그랑프리는 영천시 소재 대경대학교 정영은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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