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김옥순 헤어아트위원장
인터뷰 - 김옥순 헤어아트위원장
  • 서영민 기자
  • 승인 2022.02.03 15: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어아트를 통해 예술 활동에 대한 열정이 폭발했습니다"

- 24대 집행부가 들어서고 헤어아트위원회가 출범해서 헤어아트분야가 크게 활성화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헤어아트에 관심이 많으셔요. 위원회가 구성되고 51명의 운영위원들을 선발했고 지난해 1차로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헤어아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치열하게 교육을 받으신 운영위원들 중에 보다 더 큰 열정과 끼를 보여주신 27명을 헤어아트1기 기술강사로 선발했습니다. 다시 그 분들을 대상으로 좀 더 심화된 교육을 실시한 결과가 KBF 대회 때 헤어아트 공모전에 나타났습니다. 기술강사 한 분 한 분이 모두 예술적 감각과 개성이 달라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습니다. 

- KBF 대회 때 헤어아트 공모전이 빅히트를 쳤는데요.

다양한 작품들이 아트부문에 90여 작품, 공예부문에 20여 작품이 출품돼 공모전을 빛내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머리카락으로 이런 작품들을 만들었냐고 저에게 칭찬해주셨고, 대회가 끝나고도 작품들이 정말 좋았다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저는 우리 미용인들이 가진 예술적 감각과 열정이 헤어아트를 만나 폭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미용인들이 헤어아트를 통해서 미용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관람으로 즐기셔도 좋고 직접 배우면 더욱 만족감이 클 것으로 자신합니다.

- 올해 헤어아트위원회 계획은?

변함없이 헤어아트를 더 많은 미용인들에게 보급시켜야지요. 그러자면 교육이 필수인데 올해는 지부장 지회장 임원선출 총회가 있고 중앙회 총회까지 상반기에는 위원들 기술강사 각자가 작품 활동을 하고 하반기에는 다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더 많은 아트작품들을 선보이고 특히 다양한 공예부문 작품 발굴에 매진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헤어아트 운영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영민 기자 ymseo3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23 미용회관 5층
  • 대표전화 : 02-585-3351~3
  • 팩스 : 02-588-5012, 525-1637
  • 명칭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 제호 : BeautyM (미용회보)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한미용사회중앙회.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