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TS의 2022년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코로나-19로 인하여 적극적인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영상을 통한 기본적인 기술 정보 공유와 함께 테크닉을 위한 대면 교육을 동시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여유 시간에 미적으로 스스로를 가꾸는 트렌드가 MZ 세대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기술적인 테크닉을 살롱에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2022년 ATS는 다양한 뷰티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으로 살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 해를 보내려고 합니다.
2. 아직도 코로나가 나아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한 ATS의 샵 마케팅 정책은 무엇인가요?
살롱의 니즈를 파악하고 현재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ATS의 사명이자 철칙입니다. 그렇기에 살롱과의 소통을 통해 미용인에게 가장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연 2회 헤어 트렌드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살롱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부담 없이 제안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솔루션을 제시하여 시술자와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이드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SNS 채널을 통하여 테크닉, 컬러 레시피 등의 교육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3. 2022년 ATS의 주력제품과 신제품을 소개해주세요.
펌제, 염모제, 두피 라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신제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2020년부터 호일을 이용한 다양한 테크닉의 발달로 컬러 메뉴가 다양화되었습니다. 펌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긴 하지만, 잦은 컬러 시술에 펌 시술이 더해져 손상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하이라이트가 된 모발에 특별한 전처리 없이 펌을 시술하여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펌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ATS는 한국 시장에 펌을 가장 많이 대중화 시킨 ‘그리에이트’의 자회사 입니다. 개성 있는 염색과 함께 펌을 폭넓게 제안하여 살롱 매출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잦은 살롱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제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 염모제입니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동양인의 모발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시작한 ‘ATS 글래미쉬’는 성숙한 여인을 위한 새치커버 전용라인, 흑모에 자극과 손상을 최소화 한 멋내기 라인, 그리고 다양한 색 표현이 가능한 컨트롤 라인으로 나눠집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흑모에 색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2022년에는 컨트롤 라인 보강을 통해 출시되어 있는 어떠한 헤어 컬러제보다 색에 대한 표현을 극대화하여 염색을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세 번째는 두피 라인입니다. 개성을 표현하는 미적 기준에서 헤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모발의 근본인 새로 자라는 모발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두피 제품과 함께 새로운 두피 라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4. 교육이나 미용인들에게 보여줄 행사 계획이 있나요?
ATS는 본사와 지사를 통해 전국 42곳에서 교육이 가능합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살롱에서 메뉴를 직접 만들어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2022년 ATS 본사 교육 스케줄은 그리에이트 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ww.create.co.kr)
5. 마지막으로 대한미용사회 회원들에게 새해인사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용업계에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함께 극복해나가며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새해를 맞은 만큼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처럼 굳건하고 당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ATS&그리에이트가 서포트하며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