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호 회장칼럼 - "디지털시대로 나아가는 미용사회 업무전산화 이제 시작입니다"
5월호 회장칼럼 - "디지털시대로 나아가는 미용사회 업무전산화 이제 시작입니다"
  • 미용회보
  • 승인 2022.04.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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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지회지부에서 임원 선출 총회가 순조롭게 치러졌고, 코로나 시대의 긴 터널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엔데믹으로 경착륙하면서 정부에서도 모든 거리두기 제한을 해제하면서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돌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절도 화려한 봄꽃들을 뒤로하고 연록색의 빛깔을 더욱 진하게 변모시키면서 여름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회원 여러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중앙회장으로 나서면서 내걸었던 주요한 공약중 하나가 디지털 시대의 도도한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용사회도 업무의 전산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시대는 모두의 손안에 컴퓨터라는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고 팩스가 거의 사라졌으며, 은행업무까지 스마트폰으로 해결해버려 은행지점들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제가 업무전산화 공약을 강력하게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예산이었습니다. 

우리 조직의 업무전산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중앙회와 전국 지회지부가 연결되는 공동전산망 개발과 보급이 필수적입니다. 
막대한 예산을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노력해 오던 중 국내 굴지의 은행인 하나은행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수개월간의 업무협의 과정을 거쳐서 대한미용사회와 하나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미용사회 전용 공동전산망 개발 보급’에 합의했습니다. 
많은 지원금이 투자되는 공동전산망 개발에 하나은행이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시고 저희는 개발된 공동전산망을 보급하고 회원업소의 카드결제를 하나은행으로 변경하는 것과 하나은행 미용인 전용 신용카드 보급 등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미용사회 전국 전산망이 구축되면 중앙회와 전국 지회지부의 행정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전산망을 이용한 전국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대적 흐름을 생각할 때 우리 조직의 업무전산화는 언제라는 시기의 문제이지 꼭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서 추진되는 업무전산화에 전국 지회지부 임원님 실무자는 물론이고 모든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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