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 때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게 2가지 있다. 효과와 효율이다.
이 일을 완수하면 성과가 높은가? 가치가 높은 일을 하는 게 효과적인 선택이다. 돈을 많이 벌려고 열심히 일했는데, 부자가 되지 못했다면 효과가 낮은 것이다. 영리한 사람은 효율만 쫓고, 현명한 사람은 효과를 먼저 생각한다. 효율은 최소의 투입으로 최대의 결과를 산출한다. 효과는 최상의 목적지를 향하는 것이다. 효율은 최소의 투입으로 최대의 결과물을 산출하는 것이다. 정리는 효과와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선사한다. 일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효과 없는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는 것이다. 열심히 일했는데 가난하다면 저효과-고효율의 일을 했기 때문이다. 성공하려면 고효과-고효율의 일을 해내야 한다.
쉽게 시작했다가 어렵다고 포기하는 게 3정5행 활동이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성공하는 기업의 공간에는 3정5행이 이뤄지고 있다. 성공하려면 3정5행이 필요하다.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표준화다. 정품(품질의 표준화), 정량(수량의 표준화), 정위치(위치의 표준화)가 3정이다.
1 정품: 규격이 확립되어야 규격에 적합한 제품으로 정품을 실현할 수 있다.
2 정량: 작업에 필요한 수량만큼이 정량이다. 자재소요계획(MRP)을 세워서 정량의 범위(최소 수량~최대 수량)를 정한다.
3 정위치: 찾는 시간과 동선을 줄여 동작의 낭비를 막는다.
① 정리: 필요와 불필요를 구분하여 불필요한 시간, 물품, 사람을 과감하게 정리한다.
② 정돈: 찾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자리에 둔다.
③ 청소: 이물질, 오염, 쓰레기를 없앤다.
④ 청결: 정리-정돈-청소와 환기는 물론이며, 온도-습도를 유지한다.
⑤ 습관: 3정5행을 일상화 한다.
상황(환경)이 행동을 바꾼다. 팬티와 비키니의 차이가 뭔가? 수영장이라는 환경, 해수욕장이라는 환경에서는 쉽게 비키니(팬티)를 입는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 것이 당연하 듯, 인간이 환경의 동물인 것은 분명하다. 정리는 불필요한 것의 제거다. 정돈은 정위치(사용이 편리한)다. 청소는 점검(예방)이다. 청결은 개선(발전)이다. 습관은 정성(문화와 시스템)이다. 효과를 생각할 때는 최대의 가치를 염두에 두고 생각한다. 효율을 높일 때는 3정5행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박창준(사람무늬)
AI미용사(인공지능)개발자,
경영학교수,
경영컨설턴트,
비너세움아카데미 대표
사람무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