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호 회장칼럼 - "전국 지회지부장님들의 새로운 4년 임기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월호 회장칼럼 - "전국 지회지부장님들의 새로운 4년 임기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미용회보
  • 승인 2022.05.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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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부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나가는 요즘입니다. 머지  않아 실내마스크도 벗고 예전의 소중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나 우리 단체나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서 지도자를 선출합니다. 대한미용사회는 지난 4월과 5월 전국지회지부에서 총회를 통해 지도자를 선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지회지부장으로 선출되신 분들은 새 정관에 의해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새롭게 대한미용사회 지회지부를 이끌게 되신 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번 지회지부장 선거 과정에서 중앙회장으로서 철저한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경선이 진행되는 총회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단독후보인 몇몇의 총회를 참석해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당선자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지난 2달 동안을 되돌아보면 전국적으로 임원 선출총회를 치르다 보니 다양한 민원들과 질의들이 중앙회에 빗발쳤습니다. 정관과 규정을 그렇게 철저하게 정비했음에도 적용이 애매한 경우도 있었고 얼토당토않은 억지를 쓰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었던 점은 첫 번째는 이번에 정관을 개정하면서 총회 성원 인원에 대한 부담을 좀 덜어드렸는데, 이 점이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필요 없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더구나 임원선출 지회지부총회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그들 스스로 자신들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총회가 되는 것이 대한미용사회의 발전적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선관위의 책임과 역량이 엄중하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대통령 선거도 1%도 안 되는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었지만 모두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것은 어찌됐든 공정한 선거였다는 국민적 공감대였습니다. 내부 임원중에서 지회지부 선관위를 선출해야 하는 한계가 있지만 선관위는 철저한 중립적 위치에서 정관과 규정에 따라서 공정하게 판단을 해주어야 합니다. 판단이 어려우면 언제든지 중앙회와 중앙선관위로 문의해서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결정을 내려주셔야 선거후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앙회도 이번 지회지부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전국 실무자 교육, 전국 임원교육에서 충분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신 지회지부장님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실무자 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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