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 스타일,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속 스타일, 우리들의 블루스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5.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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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vs 신민아 '풍성하거나 차분하거나'
▲ 사진_tvN ‘우리들의 블루스’ 공식 홈페이지 
▲ 사진_tvN ‘우리들의 블루스’ 공식 홈페이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한 드라마에 모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한 제주, 생동감 넘치는 제주 오일장,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주인공 14명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여러 편의 영화를 이어보는 것 같은 재미에 뭉클한 감동까지 보여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이야기하고 있다.

#풍성하거나
러블리 그 자체 ‘히피펌’ 스타일 한지민

일거리를 찾아 전국 여기저기 떠돌다 지금은 제주에서 낮에는 해녀로 밤에는 포차를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영옥(한지민). 깡다구 있고 밝은 성격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동네 남자들 콩깍지 제대로 씌우며 현재 해녀 배를 모는 젊은 선장 정준(김우빈)과 썸을 타는 중이다.
밝고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성격 뒤에는 무언가 사연 있는 여자처럼 누구와도 깊게 사귀려 하지 않고, 남자를 만날 때도 가볍고 쿨한데 정준은 계속 진지한 모습으로 영옥의 맘을 흔들어 놓아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이 드라마에서 한지민은 풍성한 볼륨이 매력인 히피펌 스타일로 때로는 청순하면서 섹시하게 때로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처럼 히피펌은 한지민이 극중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풀어도 묶어도 반묶음을 해도 땋아도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인 펌 스타일이다. 하지만 자칫 뽀글뽀글 폭탄 머리가 되지 않을까 강렬한 펌으로 머릿결이 다 상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쉽게 시도해보지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고민은 예뻐지는 시간만 늦출 뿐! 
뿌리부터 모발 끝까지 자잘한 간격의 컬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불규칙한 컬감이 매력인 히피펌은 오히려 일반 셋팅펌 보다도 관리가 쉽다. 예쁜 컬 모양을 만들어 주기 위해 드라이로 말리면서 계속 손으로 모발을 돌려줘야 하는 셋팅펌과는 달리 히피펌은 뿌리만 가볍게 말려주고 나머지는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 컬을 유지해주는 에센스 또는 크림 제품만 발라서 그대로 자연건조 해주면 끝이다. 특히나 여름에 더 잘 어울리고 인기가 많은 히피펌은 풀으면 자유분방하고 힙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빵빵한 볼륨감으로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만드는 건 덤이다. 또한, 묶었을 때도 단조롭지 않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이미 시작된 여름, 한지민처럼 히피펌으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핫한 매력을 뽐내보는 것은 어떨까. 

#차분하거나
클래식하지만 긴생머리로 ‘심쿵’ 신민아

이혼당하고 맨몸으로 고향 제주에 돌아온 선아(신민아)는 어렸을 때 엄마에게 버림받고 아빠와 제주에 와서 힘겹게 살아가지만 살아갈수록 죽고 싶다는 생각뿐. 그때 만난 동석(이병헌)은 선아에게는 작은 의지처로 현재까지도 동네 아는 오빠 이상으로 연인도 친구도 아닌 애매한 관계로 남아 동석을 자꾸 신경 쓰이게 하고 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며 아들과 함께 살날만을 바라보면서 오늘도 힘겹게 버티며 살아가고 있는 선아는 동석과 연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신민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 우월한 키에 긴 생머리로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 차분하면서 단조로워 보이는 긴 생머리지만 레이어드 커트와 소프트 풀뱅의 앞머리로 과하지 않은 스타일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머리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로 앞머리를 옆으로 넘기면 도도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어 본인의 얼굴형에 따라 스타일을 변신할 수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긴 생머리. 그리고 남자들의 로망 ‘긴 생머리 그녀’. 신민아가 바로 모범답안이지 않을까. 

 


● 헤어스타일링 자문 | 오영진 기술강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20기 기술강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홍보위원
디그헤어 체인점 사업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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