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 최저임금 업종별 지역별 차등 촉구
중앙회 - 최저임금 업종별 지역별 차등 촉구
  • 안예은 기자
  • 승인 2022.06.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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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소상공인 결의대회'서 ··· 세종시에서도 집회 참가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6월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최저임금 제도개선 소상공인결의대회에 참석해 업종별 지역별 차등적용을 촉구했다. 
행사에는 이선심 회장을 비롯하여 김수현 권오희 장선숙 김정숙 이정민 강신열 동정애 조기덕 지회장과 신민순 윤미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인상 예정인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공중위생단체장들과 소상공인들이 집결하여,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피해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 되어 소상공인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줄줄이 폐업하고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많은 희생을 치렀지만 최저임금제도에서 조차 소상공인 현실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무조건 인상만 한다면 경제 침체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기에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면밀히 반영한 정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후 연대사 낭독 시간에 이선심 회장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원장으로서 미용인을 대표하여 이 강단에 섰다”고 운을 떼며, “도제로 기능인을 키워 배출하는 미용업에는 초보 미용사에게도 전문 미용사에게 상응하는 임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것은 원장님들에게는 큰 부담이며, 무책임한 최저임금 인상은 보조 인턴의 일자리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미용업의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16일 세종시 고용노동부청사 앞에서 ‘제2차 최저임금제도 개선 소상공인 결의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지난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된 결의대회의 연장으로 공중위생단체 임직원들과 전국 시군구 지회 지부 실무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중앙회에서는 충남 유금자 충북 이옥규 부회장과 김순복 세종시지회장, 충남 충북 세종시 실무자들과 회원들이 100명 이상 참석했다. 
이후에는 각 단체장들이 나와 결의문을 낭독하며 집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과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최저임금 제도개선!” 슬로건을 외치며 최저임금제도 개선을 정부에 강하게 촉구했다. 

안예은 기자 yeeun4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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