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중앙회장 이선심)는 지난 5월25일 6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이사회의를 개최해 예결산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의에서 이선심 중앙회장은 “6월28일 정기총회를 앞두고 중앙회에서 감사님들이 일주일 이상 꼼꼼하게 중앙회 살림살이를 점검했지만 오늘 이사님들도 지난해 결산과 22년 예산안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이사회의 시작 전에는 팔순을 맞으신 본회 강경남 고문에 감사패와 케익커팅 등 중앙회장 재직당시 공로를 기리고 감사하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의결사항으로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손해배상청구’ ‘화해권고안’에 대해서 권고액보다 감액된 금액을 다시 제안, 22년 온라인 위생교육 용역업체 재계약안, 정관변경결의 효력정지 가처분과 본안 소송 선임 추인안 및 법원결정(기각, 취하) 중앙회 승소, 대구서구지회 사무국장 정년연장 승인(권오경 사무국장 24.5.31일까지), 2021년 주요실적 보고안, 2021년 결산보고안, 2021년 감사보고안, 2022년 예산안, 2022년 한국미용페스티벌대회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는 임원선거규정 개정안에 대한 이사회의 서면의결 결과, 보건복지부 정관 개정안 승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활동, 서면총회 개최 금지 등 가처분 소송 접수, 반영구메이크업 합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특별감사 실시, 업무협약 체결 등이 보고됐다. 

중앙회는 이날 이사회의에서 의결된 예결산안을 6월 정기총회 시 대의원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서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