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
영화리뷰 -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
  • 안예은 기자
  • 승인 2022.07.0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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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박찬욱 
배우 : 탕웨이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 

- 등장인물
서래(탕웨이) : 산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 사망자의 아내. 강력한 용의자로 의심받는 그녀에겐 분명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도 꼿꼿하고 침착하고,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인물. 
해준(박해일) :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예의 바르고 청결한 형사인 그는 밤낮없이 사건에만 몰두하며 빈틈없이 사건을 해결한다. 하지만 서래를 만나면서 미묘한 감정을 가지게 되고 조금씩 흔들리게 되는데.  

- 내용 : 
<헤어질 결심>은 변사 사건 사망자의 아내와 그녀에게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형사, 두 캐릭터의 감정선이 극을 이끈다.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해준’은 사건의 유일한 유족인 ‘서래’를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미묘한 관심과 함께 형사 특유의 본능적 의심을 느끼게 된다. 

 

▲'해준'역을 맡은 박해일 <br>
▲'해준'역을 맡은 박해일 

능력을 인정받은 강력계 팀장인 ‘해준’은 늘 단정한 옷차림에 깔끔하고 청결한 성격, 상대에게 예의 바르고 친절한 모습으로 기존 장르물 속 형사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던 그는 ‘서래’와의 만남으로 예기치 못한 변화를 겪는다. 언제나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는 마침내 깊은 잠을 잘 수 있게 된다. 형사와 용의자라는 관계에서 시작해 쉽게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두 남녀의 미묘하고 팽팽한 감정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맞물려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서래'역을 맡은 탕웨이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진심을 숨기는 용의자, 용의자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는 형사. 

 

 

▲ 왼쪽부터 박해일, 박찬욱감독, 탕웨이
▲ 왼쪽부터 박해일, 박찬욱감독, 탕웨이

-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은 각본 단계부터 박찬욱 감독의 확신에 찬 선택이었던 탕웨이와 박해일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와 이에 드라마틱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탕웨이와 박해일의 연기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헤어질 결심'에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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