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호 회장칼럼 - "미용업 영업환경을 악화시키는 정책 추진은 결단코 반대합니다"
9월호 회장칼럼 - "미용업 영업환경을 악화시키는 정책 추진은 결단코 반대합니다"
  • 이선심
  • 승인 2022.09.0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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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8월23일)도 지나고 이른 추석(9월10일)이 다가오면서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무더웠던 올 여름은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본회에 이미용 출장규제 완화에 관한 의견을 물어왔습니다. 저희는 이 시점에서 이미용 출장규제가 왜 거론되는지 납득할 수 없으며, 사적 공간에서 이미용 서비스가 가능할 경우 퇴폐로 연결될 우려, 이미용사의 프리랜서 미용사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기존 업소의 인력난 가중에 따른 미용업의 영세성 고착화, 이미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가게를 임대해서 시설을 하고 영업하는 영업자들과 형평성 문제, 각종 범죄로부터 미용사의 안전 문제 등을 감안하여 강력하게 반대한다는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몇 년 전부터 공유미용실에 대한 허용에 대해서도 시범운영을 하면서 미용업계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유미용실에 대해서도 미용업계에 이미 프리랜서 고용제가 일반화되어 있고, 현 포화상태인 미용시장의 과당경쟁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미용사회는 정부정책에 비합리적인 반대를 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중앙회장으로서 그러한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용업을 하시는 우리 회원들의 업권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우리의 의견을 개진하겠습니다.
정책 당국에서도 어떻게 하면 포화상태인 미용시장이 출혈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미용사들의 저임금 구조가 개선되어 수 만 명의 자격증 취득자와 전문대졸자가 배출되고 있음에도 미용업계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미용업이 선망하는 직업군으로 인정받고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면서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합니다. 
올해는 이른 추석이라 햇과일을 제사상에 올리기 쉽지 않은 해라고 합니다. 그래도 회원님들 모두 보름달 같은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9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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