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호 회장칼럼 - “2022 OMC 헤어월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국가대표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10월호 회장칼럼 - “2022 OMC 헤어월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준 국가대표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이선심
  • 승인 2022.11.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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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를 남겨 안타까운 이재민들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조사해보니 우리 미용실들도 피해를 입은 곳이 300여곳에 달해 전국지회지부와 중앙회가 십시일반으로 힘을 합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서 2022 OMC 헤어월드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는데 올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대회가 개최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기간 동안 헤어월드 비대면 대회는 참가하지 않았기에 올해 대회가 몇 년 만에 참가하는 헤어월드대회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헤어월드 대회까지 연속해서 4연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정상을 지키는 입장에서 저 또한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출국하게 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51개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서 참가했고, MCB 대회도 함께 대회가 열려 그야말로 대회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밤을 새면서 대회를 준비했고, 개최국 프랑스에 이어 종합 2위의 성적으로 다시 한 번 미용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 미용인들에게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도하고 또 지원하기 위해서 명절도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하고  프랑스 파리까지 함께 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대한민국 미용 국가대표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신 전국의 회원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헤어월드 대회에 나가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다른 나라 대표선수들에게는 경계 대상 1호입니다. 
흔히들 정상은 오르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세계대회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을 보면서 우리에게는 세계 정상권을 지켜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오는 12월 IKBF 대회는 대한민국 미용인재를 배출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입니다. 고생하신 국가대표 선수단들과 다시 신발 끈 조여매고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제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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