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내린 집중호우는 서울 서초구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 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협회에서 수해 입은 업소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중앙회 차원으로 전국 지회·지부에서 성금 모금을 실시해, 서울 서초구지회(지회장 박민숙)는 수해 피해를 입은 업소를 파악 중앙회에 보고, 피해 인정을 받아 7개 업소에 수재의연금 및 물품(수건)을 지원을 받았다.
이에 박민숙 지회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각 업소에 직접 방문해 성금과 수건을 전달하면서 “같은 지역이라도 어떤 미용실들은 아무 피해도 없이 지나간 업소들이 많은데 폭우로 물이 미용실 안에 까지 들어와 며칠 동안 영업도 못한 걸로 안다며 소정의 금액이지만 조금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원장님들도 8월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찾아와 위로해 줘 감사하다며 미용실 밖에 까지 나와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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