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계묘(癸卯)년 새해를 맞아 회원여러분들의 가정과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신년사-“계묘(癸卯)년 새해를 맞아 회원여러분들의 가정과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선심
  • 승인 2023.0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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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癸卯)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를 답답하게 했던 코로나로부터 벗어나는 첫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해방되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도 올해가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앙회는 올해 정기총회에서 변혁의 시대를 이끌어갈 25대 중앙회장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도전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25대 중앙회장은 개정된 정관에 의해서 처음으로 선출하는 중앙회장이기도 합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가 처음으로 4년 임기의 중앙회장을 선출하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크고 작은 조직이라도 리더는 이렇게 새해를 맞이하면 어떻게 조직을 원만하게 이끌면서 한 발 더 진전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저는 올해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떠한 비전으로 전국의 회원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지혜로우신 분들에게 조언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올 한 해의 중요한 비전으로 중앙회나 지회지부가 재정적으로 건실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제가 중앙회장에 취임하면서 생각보다 심각한 중앙회 재정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밤낮없이 뛰었고, 60% 정도 부채를 갚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중앙회나 지회지부나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어야 회원들을 위해서 더 다양한 일들을 펼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면 과감하게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협회 운영에 있어 회비에만 의존하면 갈수록 협회 재정은 빠듯할 수밖에 없어 어렵습니다.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회원과 협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야 합니다. 
전국 지회지부장님들이나 실무자님들 중앙회 실무자들 또한 전에는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해야 하면서 업무 부담이 늘었겠지만 우리가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각오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토끼는 부지런한 동물입니다. 항상 귀를 쫑긋 세우고 조심스럽게 주변을 경계하면서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맹수는 아니지만 맹수들 틈에서 그 부지런함과 빠르고 영리함을 극대화하면서 생존해왔습니다. 우리 모두 올 한 해는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면서 지금 어떤 위기에 처해 있는지 귀를 쫑긋 세우고 긴장합시다. 
계묘(癸卯)년 새해를 맞아 꼼꼼하게 한 해를 설계하시고 회원여러분들의 가정과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월 
             제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이 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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