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탐방 - 서울도봉구지회
지회탐방 - 서울도봉구지회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0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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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도봉구지회, 열려있는 도봉구지회로 거듭나겠습니다"

▲ 서울 도봉구지회를 이끌어가는 사람들

서울의 북부에 위치한 도봉구, 구 면적의 상당 부분을 도봉산이 차지하고 있으며, 의정부와 양주 등 경기 북부와도 경계로 되어 있어 도심과의 소통 및 서울 외곽과의 연결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 쌍문동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 지역이기도 하다.
임원 회의가 있는 늦은 저녁 시간에 맞춰 임원들이 미용실 일을 마치고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강소연 지회장이 밝은 미소로 오시는 임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현재 290여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서울 도봉구지회는 강소연 지회장을 중심으로 박애란 김용옥 부지회장, 김진희 김수연 감사, 김민경 박경숙 변명아 한혜영 피진오 상임위원이 지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안영자 신부남 고문이 뒤에서 든든하게 지원해 주고 계신다. 그리고 박붕엽 사무국장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무실이 많이 어수선하죠? 사무실을 깨끗하게 환경개선 해서 회원들에게 협회에서 소규모 세미나라도 개최하고 싶은데 협회가 워낙 열악하다 보니 그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현재 사무실을 새로 인테리어 하던가 아니면 이사를 하는 두 가지 방법을 고민 중인데 모두 비용이 문제죠. 그래도 정기적으로 회원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려면 매번 장소를 대여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사무실 환경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이 늘 쉼터처럼 협회를 찾아오고 열려있는 지회를 만들어가기엔 사무실이 너무 낡고 오래되어 사실 누굴 찾아오게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언젠가는 깨끗한 지회로 탈바꿈해 언제라도 회원들이 방문할 수 있고, 쾌적하고 오픈된 공간에서 차 한 잔 하며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상공인들이 구청장과의 만남을 통해 업종에 대한 고충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제출하는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미용업이 필요한 것은 아무래도 영업이 잘돼서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술향상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기 때문에 꼭 고가가 아니더라도 교육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소연 지회장은 업체에서 협찬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제품판매로 인해 순수한 기술교육에 대한 취지가 달라지기 때문에 지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도 염색이면 염색, 커트면 커트 등 그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빙해서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회원들이 지회 교육을 통해 기술향상이 되어 도움이 된다면 영업이 잘되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도봉구지회는 회원들의 연령층이 높은 편인데 그로 인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보를 잘 모르는 회원들이 많다고 한다.
“찾아보면 해마다 나라에서 자영업자들에게 지원되는 정보가 찾아보면 많더라고요. 저와 국장님이 그런 정보들을 찾아 해당되는 회원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주고 서류접수까지 도와주고 있어요. 실제로 회원들이 저희가 알려드린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 된 미용실을 환경 개선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혜택을 보셨어요. 이렇게라도 협회가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면 저희도 뿌듯하고 회원들도 협회를 신뢰하고 소속감이 생기는 거죠.” 도봉구지회는 앞으로도 협회가 발빠르게 움직여서 회원들이 지회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하는 도봉구지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강소연 지회장

“회원들과 함께 행복한 지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서울 25개구 지회에서 현재 최연소 지회장으로, 또 홍보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강소연 지회장. 나이는 최연소지만 미용경력은 벌써 30여 년이 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일찍 진로를 결정해서 97년부터 미용실을 경영했으니 벌써 세월이 그렇게 되었네요. 지회에서 꾸준하게 임원활동을 하면서 감사를 거쳐 지회장까지 어떻게 보면 다른 선배님들보다 빨리 지회장직을 맡은 것일 수도 있는데, 젊은 나이에 힘든 일마다 않고 열심히 봉사하면서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임원회의 시작 전 모두를 매료시키는 좋은 글귀가 포함된 인사말을 시작으로 부드럽고 논리정연하게 회의를 이끌어가는 모습에 말도 잘하지만 일은 더 잘하는 지회장으로 임원 모두 신뢰하는 모습이었다. 강소연 지회장은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도 지면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현재 시기가 모든 업종이 다 힘들겠지만 미용은 내가 노력한 만큼 결과도 보여지는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미용에 대한 마인드부터 탄탄하게 다져나가면서 꾸준하게 영업한다면 나중에 미용이 생업을 위한 직업이 아니라 나한테 친구 같고 놀이터 같은 직업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지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한다면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 좋은 직업으로 힘들더라도 조금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도봉구 회원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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