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안 반대 집회 진행 계획 알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이선심 회장은 지난 1월 2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가 주최한 ‘2023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하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오은택 카카오 대표,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대표,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3사 플랫폼 대표가 처음으로 신년인사회 자리에 함께했다.

오세희 연합회장은 올해 소상공인연합회의 숙원 과제로 최저임금 제도 개선,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법 제정, 디지털 플랫폼 기술 및 T 커머스 활용 등을 약속했으며 “소상공인의 가려운 곳을 찾아 시원하게 해결하고 일이 잘 풀리는 ‘마고소양(麻姑搔痒)’의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각 당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 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군분투하였고 앞으로도 남은 해결과제를 개선해나감으로써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공정한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이선심 회장은 회원 단체장 교류 자리에서 “이영 장관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우리 미용사회는 올 한 해 맡은 바를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심 회장은 2월 14일 ‘2023년도 소상공인연합회 제1차 정기이사회’에 부회장으로 참석해 안건을 의결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안 반대 집회 진행 계획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했다.
오세희 연합회장 및 회원단체장은 연합회 회원으로서 대한미용사회와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