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프랜차이즈 박준뷰티랩, 준앤안티, 에코쟈뎅 브랜드의 기술력을 책임지고 있는 뷰티랩 아카데미가 지난달 27일 직영점과 가맹점 인턴을 대상으로 제59기 스타일리스트 승급시험을 치렀다.
2년 동안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헤어 커트 실력을 평가하는 이번 시험은 박준뷰티랩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실력을 검증받는 필수 과정으로써 이론시험, 스피치 평가, 남자모델 커트, 여자모델 커트까지 총 4차로 진행됐다.
이론시험은 30분 동안 치러졌으며 기본 미용이론, 커트이론 등 총 20문항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이다. 이론시험이 끝난 뒤 스피치 발표에서 응시자들은 남, 녀 모델 콘셉트에 대해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의상과 액세서리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이어 남자모델 커트, 여자모델 커트에서는 각각 35분, 40분씩 주어진 시간 내에 자유 스타일로 커트, 드라이하여 응시자들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주어졌다.
뷰티랩 아카데미 하송 부장은 “승급시험은 박준뷰티랩의 교육과정을 2년 동안 이수하며 꾸준히 준비해온 실력을 검증받는 과정으로 이번 승급자들 또한 이전 승급자들처럼 앞으로 박준뷰티랩, 준앤안티, 에코쟈뎅에서 인재가 되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특별 채점자로 나선 박준뷰티랩 종각역점 김수연 원장은 “이번 승급자들의 준비된 모습을 보면서 미용에 대한 열정과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준뷰티랩 아카데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험의 결과와 함께 남, 녀 작품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시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소속감과 새로운 목표에 대한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사진 = 박준뷰티랩 아카데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