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로 주최 ‘2018-2019 한·일 미용축제’ 성료
뷰티로 주최 ‘2018-2019 한·일 미용축제’ 성료
  • 엄정여
  • 승인 2018.07.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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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전문가들의 노하우 통해 2019년 유행 트렌드 예측
▲ 뷰티로가 주최한 ‘2018-2019 한일 미용축제’에서 에리카의 사쿠라이 야스히로 회장이 헤어 커트를 선보이고 있다.
▲ 뷰티로가 주최한 ‘2018-2019 한·일 미용축제’에서
에리카의 사쿠라이 야스히로 회장이 헤어 커트를 선보이고 있다.

미용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뷰티로(대표 권용은)가 주최하고 이백클럽, 닥터스칼프, 에리카헤어, 팀아르고가 주관하는 ‘2018-2019 한·일 미용축제’가 지난 19일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미용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2019 한일 미용축제는 헤어 관련 업체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하여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올해의 트렌드와 다가올 2019년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미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이백클럽은 ‘열펌’에 대한 노하우와 제품력을 토대로 저자극 열펌의 기술을 소개했으며, 닥터스칼프는 ‘두피관리 시스템’ 시연과 설명으로 미용 관련 업체들에게 새로운 매출확보 가능성을 보여줬다.

에리카헤어는 일본 에리카 헤어의 ‘사쿠라이 야스히로’ 회장을 초청, 시연을 통해 2019년 유행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어 미용교육 전문가 유성민 강사가 이끄는 팀아르고는 스토리텔링 ‘여자의 일생’, ‘비바청춘’이란 주제로 49여 분간 헤어쇼를 선보였다.

특히 ‘여자의 일생’에서는 어린 소녀에서 황혼까지 일생을 통한 헤어의 변화를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로 소개했다. 2부에 진행된 ‘비바청춘’에서는 전문 DJ를 초빙해 흥겨운 비트의 음악으로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헤어쇼를 펼쳐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미용 관계자들은 현업에 종사하는 주니어, 시니어 디자이너들과 스태프들로 “미용산업의 발전과 색다른 콘셉트로 펼쳐진 세미나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데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뷰티로의 권용은 대표는 “국내 최고의 실력자들을 모아 앞으로 더 많은 세미나를 개최하고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미용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뷰티로는 이번 한·일 미용축제의 성료를 통해 부산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오는 8월 28일 ‘제19회 오모테산도 헤어 컬렉션’에도 우수 직원을 선발, 헤어쇼를 참관하고 에리카헤어 재팬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시술을 받아보게 할 예정이다.

한편 뷰티로는 2017년 일본의 ‘에리카헤어’ 브랜드를 한국에 첫 런칭, 차별화된 콘셉트로 가파른 성장을 하며 빠르게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사진 = 뷰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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