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스, 사옥 확장 이전 “시즌2” 서막 열다
하시스, 사옥 확장 이전 “시즌2” 서막 열다
  • 엄정여
  • 승인 2018.11.19 14: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헤어짱-카카오헤어샵 사업 확대로 사업 성장 기대

㈜하시스(대표 황영호)가 판교로 사옥을 확장 이전하면서 ‘시즌2’ 서막을 알렸다.

미용실, 피부미용실, 네일숍 등 뷰티숍 고객관리프로그램 헤어짱, 뷰티짱과 미용실 O2O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을 서비스하고 있는 하시스는 지난 11월 6일과 8일 양일간에 이전식을 개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이전식은 카카오 여민수 대표이사와 카카오 서비스별 임직원을 비롯해 제조, 유통, 프랜차이즈 등 국내 뷰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하시스의 사업 성과와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영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992년 창업이래 좀 더 편하게, 좀 더 효율적으로, 좀 더 안전하게 뷰티숍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뷰티업계에 ‘관리솔루션’ 개념을 정립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미용실 고객관리프로그램은 6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카카오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미용실 O2O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으로 미용실 예약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하시스는 고객관리프로그램, 예약 O2O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여 뷰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시스의 사업 성과와 비전 발표를 맡은 하시스 원종석 부대표는 “하시스의 주 서비스 중 하나인 카카오헤어샵은 매월 가파른 성장곡선을 보이고 있다. 평균 1매장당 49% 이상의 신규객 유입, 매출 19% 증가, 0.09%의 낮은 노쇼률, 재방문 75%로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초고속 성장을 추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략을 선보일 예정으로 매년 2배씩 매출이 상승하는 하시스의 성장이 뷰티업계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하시스는 판교 사옥 이전에 맞추어 카카오헤어샵 입점료, 사용료, 기존고객 플랫폼수수료를 받지 않는 파격적인 프리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업계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12월까지는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서비스 상담, 입점, 유지 등 단계별 프로모션을 진행, 매월 300 매장 이상의 신규 헤어숍이 입점하는 등 앞으로 성장가도를 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 = 하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23 미용회관 5층
  • 대표전화 : 02-585-3351~3
  • 팩스 : 02-588-5012, 525-1637
  • 명칭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 제호 : BeautyM (미용회보)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한미용사회중앙회.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