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 산하 홍보위원회(위원장 이광종)는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3박5일간 베트남 다낭으로 해외 워크숍을 다녀왔다.
워크숍에는 이선심 중앙회장을 비롯해 이광종 위원장 이하 홍보위원 24명이 참석했으며, 이승우 부총장, 홍보국 직원들이 함께했다.
둘째 날, 바다가 보이는 넓은 카페에서 ‘홍보위원회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 시작 전에 지난해 10월 25대 홍보위원 임명식에 불참해 임명장을 못 받은 배희자 부위원장과 박정윤 위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선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중앙회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홍보위원들은 뒤에서 묵묵히 봉사하면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따뜻한 나라에서 더욱 돈독한 단합으로 앞으로 대한미용사회를 홍보하고 안내할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광종 위원장은 “홍보위원회가 해외 워크숍을 온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오늘 회의를 통해 좀 더 미래지향적인 위원회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 안건으로는 △ 24년도 미용회보 편집계획 △ 대한미용사회 트렌드 발표 △ 광고주 홍보효과 극대화 △ 미용회보 제작비 및 편집 기획료 미지급 현황 △ 2023년도 광고게재 현황 및 수금현황 비교 등에 대한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했다.
24년도 미용회보 편집계획에 대해 현재 기술강사들이 연재하고 있는 헤어테크닉 필진 교체가 필요하며, 기수별 회의를 통해 1년 연재 계획을 제출하고 각 기수별로 책임 연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중앙회 산하 트렌드 개발 연구팀을 구성하고 회의를 통해 시즌별로 트렌드를 내고 미용회보 표지로도 활용하자는 의견이 도출됐다.
아울러, 현재 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하나카드 보람상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승우 부총장이 진행했으며, 서영민 홍보국장이 미용회보 광고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홍보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독려했다.
이후 일정으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체험, 호이안 관광 셋째 날에는 바나산 국립공원 및 골든브릿지 관광, 넷째 날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손짜 영흥사 관광 등 3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다낭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홍보위원회는 추후, 2024년 총회, K-뷰티 골프 챔피언쉽, 2024 IKBF 대회 등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행사 준비와 미용회보 발전 계획 등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위원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