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호 회장칼럼, "IKBF 2019 대회 성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8월호 회장칼럼, "IKBF 2019 대회 성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미용회보
  • 승인 2019.07.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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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회지부 회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 IKBF 2019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매년 중앙회가 치르는 연간 행사 중에 중요한 순서로 꼽으라면 단연 6월 정기총회와 IKBF(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일 것입니다.
올해는 6월25일 정기총회를 치르고 짧은 시간 차이를 두고 7월 8일과 9일 IKBF 대회를 준비해야 했기에 사실상 가장 큰 행사 두 개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지회지부가 임원선출 총회를 치르면서 중앙회가 처리해야할 유권해석이나 분쟁조정 안건들이 넘쳐났습니다. 전국 지회지부 인준서류를 내려 보내야 하는 것도 엄청난 업무량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이번 대회는 전국지회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일반부 선수가 1,100명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저도 지부장 지회장을 거치면서 많이 해봤기 때문에 선수 한 명을 발굴해서 교육시켜서 출전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선수로 출전하신 선수여러분,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서 발로 뛰신 지회장 지부장들, 또 선수 교육을 위해서 영업시간이 끝난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새벽까지 교육에 매진하신 기술강사 및 트레이너 분들에게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중앙회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서울의 코엑스, 세텍, aT센터, 일산 킨텍스 등 여러 장소를 컨텍했습니다. 하지만 비싼 임대료가 문제가 되거나, 도저히 우리가 개최하고자 하는 일정의 날짜를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새롭게 수원 컨벤션센터가 올 4월에 개장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수원컨벤션센터를 섭외하게 됐고, 여기도 많은 행사들이 예약이 되어있어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3일을 임대할 수 있었습니다. 사정에 맞추어 예년과 다르게 월요일 경기를 집중적으로 치르고 화요일 입장식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했는데 행사의 흥행 측면에서 오히려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부득이 학생들의 방학기간에 개최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서 학생선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본회가 운영하는 미용분야 도제센터 소속 도제학생들과 개인적으로 참가한 학생선수 350여명이 행사를 빛내 주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이번 행사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치러보니 대체적인 평가가 새로 지어진 시설이라 시설이 양호했고, IKBF 행사를 치르기에는 최적화된 규모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버스들도 일산킨텍스보다 훨씬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다고 합니다.
훌륭한 대회장소에서 18기 기술강사들의 헤어쇼와 고전머리특별위원회의 헤어쇼, 고전머리 공모전, 헤어스케치 공모전, 헤어아트 공모전 등은 왜 IKBF 대회가 국내 최고의 미용페스티벌인지 품격을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80여 업체가 참가한 전시부스 박람회 또한 국내 미용산업의  기술과 제품수준을 실감케 했으며, 많은 회원분들이 한 자리에서 필요한 제품과 기기를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본회가 개최하는 IKBF 대회는 규모와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는 제1야당 대표이신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이종걸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미용인들이 단합된 축제를 지켜보기 위해서 행사장을 찾아 주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대규모 행사를 치르다 보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돌발변수가 나타납니다. 막상 폐회선언을 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하면 허전함과 아쉬움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IKBF 대회는 올해보다는 내년이 내년보다는 내후년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8월 폭염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8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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