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지회(김현자 지회장)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 세계가 아비규환 속에 지난 3월 2일 광주시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방안으로 KF94 마스크 9500장을 지원받아 북구회원 전 업소에 10장씩 나눠주며 회원들의 감염 예방 및 고객 응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권했다.
한편 지난 3월 26일 김현자 지회장은 북구청 민생경제지원과 코로나19 소상공인 대책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여 문 인 북구청장에게 단독으로 북구미용업소를 위한 특별방역을 건의했다.
따라서 27일~29일 3일간에 걸쳐 주말에도 구슬땀을 쏟아가며 보건 방역차를 이용해 위생과와 협회가 함께 협력하여 업소 및 주변에 코로나 확산 예방방지 일제 특별방역을 실시하여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짐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회원과 고객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한 업소가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김현자 지회장은 마스크와 소독제를 들고 찾아가 위로하기를 잊지 않았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경제를 둔화시키고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 및 어려움에 처한 가계에 경제피해 극복의 일환으로 솔선수범하여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바쁜 시간 속에 틈틈이 조금이라도 회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손수 마스크와 소독제를 들고 업소를 방문하여 건네주며 “우리 이 고통을 반드시 이겨내자” 며 멍들은 회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