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정말 코로나19가 사람, 아니 전세계 사람을 질병으로 사로잡았다. 예전 신종플루나 메르스처럼 언젠가 종식되겠지 했던 기대감이 이젠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에 놓였다. 거리두기와 마스크 등 서로 간에 배려를 하기 위한 방송, 메시지가 난무한 가운데도 지키지 못하고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양평군 지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세미나도 하지 못하고 아무도움도 줄 수 없어 마음이 무거웠다. 그래서 이시기를 잘 극복하고 이겨내자는 의미로 정애순 지부장과 임원 및 이하 몇몇 분의 수고로 양평군 회원들을 위해 마스크목걸이와 공문을 만들었다. 1대1 손님 대응에 마스크는 우리 몸과 같다는 생각으로 원장님들도 손님을 내 몸처럼 아끼며 건강을 전도하는 전도사처럼 되시길 기원하며 각 영업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김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