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김수현)는 지난 10월 11일 15시에 선사주거지에서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최한 ‘제25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박애리와 함께하는 빗살바람 헤어 쇼를 ‘이음’을 주제로 제작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헤어 쇼는 코로나로 관객 없는 언택트 방식으로 김수현 지회장과 하리기획 이안나 대표가 진행했으며, 4개의 장르별로 작품에 대한 해설로 온라인 시청자의 이해를 도왔다. 당일 생방송 시청자는 사전 홍보에 힘입어 2,947명, 누적 3,233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댓글에서 미용인으로 자부심과 위상을 실감했다는 다수와 화려한 머리카락예술 헤어 쇼를 처음 접한다는 일반인도 상당수 있었다.
이번 무대는 국악인 박애리가 특별 출연해 사노라면을 오프닝으로 네 번째 무대에서 너영나영을 부르며 헤어모델과 동시무대를 연출했고, 피날레에서 진도아리랑을 열창해 이번 헤어 쇼의 절정을 이끌었다. 김수현 지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위한 헤어 쇼에 본회 19명의 헤어디자이너 등 총 43명이 한마음으로 최초의 온택트 역사를 창출해 기쁘다”고 말했다.
Tag
#강동구지회
저작권자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