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의회(협의회장 김수현)는 지난 11월9일 중앙회 회의실에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협의회 23개 지회장과 최준영 협의회국장이 참석했으며, 중앙회에서는 이선심 중앙회장, 김홍백 사무총장, 이승우 사무부총장, 서영민 홍보국장이 참석했다. 

김수현 협의회장은 “오늘 서울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새롭게 중앙회장에 당선되신 이선심 회장님을 초청해서 축하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선심 중앙회장님 이하 24대 집행부가 미용계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해주실 것으로 믿고 서울시협의회도 중앙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오늘 많은 지회장님들이 참석해주셔서 보기 좋다. 협의회가 열린다고 해서 지회장님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었다.”며 “저를 지지해주신 지회장님도 계시고 지지해주지 않으신 지회장님도 계시지만 그런 것들은 당선된 다음날 모두 잊었기 때문에 여기 계신 지회장님들과 힘을 합쳐서 미용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서울시협의회에서는 이선심 중앙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고, 이선심 중앙회장은 지회장들에게 꽃 한 송이씩을 전달하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안에 2020년 위생교육 실시 완료, 반영구메이크업 합법화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안예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