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지난 1월 5일 본회 회의실에서 ‘2021년 시무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전국에서 모여 함께 새해 업무시작을 알렸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시행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중앙회에서는 전국의 지회지부에 자체적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모여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무식을 진행하도록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중앙회도 이선심 회장을 비롯해 황애자 한임석 부회장, 김희자 이사와 중앙회 직원들만 참석해 모두 열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사항을 준수하면서 시무식을 진행했으며, 시작하기에 앞서 임원들과 중앙회 직원들이 상호간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며 시무식을 시작했다.
이선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0년도는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 일상을 잃었으며, 대한미용사회도 집행부가 새로 바뀌는 변화가 온 한해였다.”며, “2021년에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들의 성과가 있는 한 해가 되어야 하며, 각자의 숙련된 노련함으로 2021년에 계획한 일을 이루어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의 지회지부, 실무자, 중앙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합심한다면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일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황애자 한임석 부회장도 “새로 거듭나는 중앙회가 되는 한 해로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직원들의 새해 각오를 한마디씩 듣고 한임석 부회장이 준비해 온 떡케익을 자르며, 신축년 새해의 업무시작을 알렸다.
한편, 2021년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 중점 추진 계획
· 뷰티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 제정 추진
· 정관 및 규정 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TF) 운영
· 고충처리위원회 운영
· 반영구 메이크업 미용업 합법화 추진
